인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의료관광객 수: 2024년 약 730만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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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1

­- 신용평가 기관 크리실(Crisil)에 따르면, 인도를 방문하는 의료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 610만 명에서 2024년 약 730만 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 이전인 2019년 수준인 700만 명을 상회하는 수치

­- 인도 주요 의료기관 중 하나인 막스 헬스케어(Max Healthcare) 수석 이사이자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인 아나스 압둘 와지드(Anas Abdul Wajid)는 인도의 의료관광 산업 회복에 대한 이유로 인도의 의료 인프라, 숙련된 의료 전문가들 및 경제적 접근성이라고 밝힘

-­ 인도 내 병원들은 이미 ‘대사관’ 역할을 수반하면서 국제 지원사무소를 늘리고 있는 상황임. 의료관광객을 가장 많이 끌어들이는 전문 분야로는 장기이식(간, 골수, 신장), 심장수술(소아 포함), 종양학 및 정형외과 등임

­- 크리실에 따르면 의료관광은 기존 병원 수입 10~12%를 차지하며, 향후 몇 년 안에 전체 산업 성장률 두배에 해당하는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막스 헬스케어는 환자 수익이 전년 대비 27% 성장했으며, 전체 병원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FY24(Fiscal Year 2024) 9개월 동안 9%를 기록한다고 전함

­- 포티스 헬스케어(Fortis Healthcare) FY24 3분기 외국인 환자 수익은 1억 1300만 루피(한화 18.5억원)로 변동이 없었지만, 최근 수익 보고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수익이 전체 병원 수익에 7.7%를 기여


[Business Standard, 2024.05.05.; IBEF,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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