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준텐도대, CUC Inc.와 협력하여 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

일본 준텐도대학(順天堂⼤学) 연구진과 의료기관 관리 컨설팅 회사인 CUC Inc.*(Creating Hope through Healthcare)는 도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함

* 일본 기반의 의료기관 경영지원 및 가정 의료 돌봄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 특히 중국, 베트남 등에서 온 부유층 외국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진료과목에서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CUC Inc.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사무소를 두고 현지 의료기관에 대한 경영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회사로 준텐도대와 올해 4월 의료관광의 수요분석과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정인 ‘국제보건의료 진흥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 바 있음

- 한편, 준텐도대는 2027년 도쿄 북부지역의 사이타마시에 개원 예정인 병원의 경영 전략으로 부유층 외국인 환자를 수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에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