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보건부, 의료관광 환자 보호 위해 합병증 보험 및 여행자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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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7

-­ 튀르키예 보건부는 최근 성장 중인 의료관광 산업에서 환자 보호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합병증 보험과 여행자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규제 초안을 도입함 ­ 


-2024년 기준, 튀르키예 의료관광 산업은 약 150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고 30억 달러(한화 4조 3,370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으나, 무허가 및 미등록 의료시술이 급증하며 외국인환자들의 부작용 사례가 증가할 우려가 있음 


-­ 따라서 보건부는 관련 규제를 통해 의료기관과 중개기관이 국제보건서비스주식회사(International Health Services Inc., USHAŞ)의 승인을 받는 것과 공식 인증 마크인 ‘헬스 튀르키예(Health Türkiye)’ 로고를 시설에 게시할 것을 의무화함 


-­ 이번 규제안에 따르지 않을 경우, 해당 기관은 인증 취소될 수 있으며, 재신청까지 최소 6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가 있을 계획임 ­ 


-이번 조치는 튀르키예가 환자 안전과 질 높은 서비스로의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산업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됨 


[Daily News, 2025.03.21.;TRT Global,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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