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간의료 부문 국제투자 장려로 외국인투자 급증

    • 작성자

      관리자
    • 댓글

      0
    • 조회

      68
    • 등록일

      05-31

­- 베트남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민간의료 부문도 외국인 투자가 급증하는 추세 ­ 

- 팬데믹 이후 더 나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특히 전문 치료를 원하는 중산층과 고령 인구가 증가와 함께 베트남 국내 제조․생산 능력이 국제 표준 수준으로 성장하지 않은 특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 ­
- 2023년, 거래량과 가치 측면에서 인수합병(M&A) 활동이 가장 활발한 분야는 헬스케어 분야로, 총 11건의 헬스케어 M&A는 5억 800만 달러(한화 7,000억원) 공시가치로 추정되어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두 배 가량 증가되었으며, 해당 M&A 참여 구매자 대다수가 외국 법인인 것으로 나타남 ­ 

- 특히 싱가포르 Thomson Medical Group이 FV Hospital을 4억 달러(한화 5,200억원)에 인수하여 베트남 의료 부문의 가장 큰 인수 규모를 달성하였고, 미국 Warburg Pincus는 Xuyên Á Hospital에 투자, 싱가포르 Raffles Medical Group은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의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한국 동화제약은 Trung Sơn Pharma의 51% 지분을 인수하는 등 베트남 의료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발히 진행 ­ 

- 베트남 정부는 민간 의료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민간 병상 비율 10%, 2030년까지 15%로 확대할 계획으로, 향후 베트남 의료서비스는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의료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견


[DAUTUTAICHINH, 2024.05.11. ; KPMG, 202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