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NHS의 치과 진료 부족으로 영국 환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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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4

­ 영국의 NHS*(National Health Service) 치과서비스의 위기 속에서 많은 영국 환자들이 튀르키예로 가서 치과치료를 받고 있음

* 영국의 공공의료시스템, 국민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 ­


- COVID-19 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영국의 치과가 문을 닫았고, 이로 인해 NHS의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영국 내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워진 많은 영국인들이 튀르키예로 이동하게 됨 

­- BBC**가 실시한 NHS 치과진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NHS 치과진료의 90%가 새로운 환자를 받고 있지 않고 있으며 NHS 치과 예약이 필요한 영국 환자의 25%가 예약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영국의 공영 방송, 전 세계적으로도 신뢰받는 뉴스와 정보의 주요 출처로 평가 ­ 

- 튀르키예의 치과 그룹 덴타케이(Dentakay)는 영국 환자들을 위해 런던에서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상담 이후 치과진료를 받으러 튀르키예로 오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치과 클리닉을 개설하고 있다고 전함 ­ 

- 영국 내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영국의 공공의료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내며,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Daily Express, 2024.06.12.;Liverpool echo,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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