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 외국인을 위한 중국 전통의학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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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4

­ 중국 베이징시 차우양구 산리툰 보건서비스센터(Sanlitun Community Health Service Center)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중국 전통의학*(TCM: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음

* TCM은 한약, 침술, 뜸, 마사지(Tui Na), 기공(Qigong) 등 여러 가지 치료기법을 활용하여 신체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둠 ­ 

- 차우양구는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이 위치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입지조건과 풍부한 TCM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중의학 서비스를 확장시키기에 이상적인 지역으로 꼽힘

-­ 이 지역에는 800개 이상의 의료기관이 한의학 진료를 하고 있으며, 300개 기관이 중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기에 산리툰 보건서비스센터는 치료 전반에 걸친 외국인 전문 상담팀을 구성하여 외국인 외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의학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음

-­ 외국인 외래 서비스에는 중국어와 영어로 된 표지판, 외국인의 진단과 치료 과정 대응 지원을 위한 안내 책자, 5개 언어로 번역된 진료 서비스 및 기관에 대한 가이드 맵 등이 포함됨

-­ 이러한 확장은 TCM의 글로벌 수용을 높이고 중국 문화와 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여, 서양 의학과 조화를 이루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CGTN, 2024.05.28.;Linked in –360 Tech Innovations,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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