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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상하이, 국제 의료관광 촉진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 2024년 상하이는 국제 의료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도입한 후, 외국인 환자들이 상하이의 병원을 찾는 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힘
- 올해 상반기에만 4,128명의 홍콩, 대만, 마카오 출신 환자들이 상하이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수치임
- 상하이 보건위원회(Shanghai Health Commission)는 13개의 공립병원과 20개의 사립병원을 시범시설로 지정하였으며 이 병원들은 뛰어난 의료역량과 외국인 환자에 대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의료 관광을 활성화함
-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2024년 1분기 동안 공립병원들은 외래 및 응급서비스 13만 3,900건, 입원서비스 8,700건을 제공해 각각 31%, 28% 증가함
- 특히, 외국인 환자 중에는 복잡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상하이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소아암(Childhood Cancer) △자가면역뇌염(Autoimmune Encephalitis)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성공적인 치료 사례도 있음
- 상하이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제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상하이 시정부는 의료관광 패키지 개발을 장려하며, 상하이의 국제적 이미지와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짐
[Shine, 2024.09.19.;International Services Shanghai,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