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민간 의료 부문과 국제 협력을 통해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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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8

-­ 아랍에미리트(UAE)의 민간 의료제공자들은 국제 대기업과 UAE 기반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음

* 국가가 보유한 자산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정부 소유의 투자펀드 ­

-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은 2019년에는 아부다비와 협력하여 대규모 종합의료시설인 셰이크 샤크부트 의료도시(Sheikh Shakhbout Medical City)를 운영하였으며, 2015년에는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과 협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종합병원(Multi-Specialty Hospital)을 개원함 ­

- UAE의 국부펀드인 무바달라(Mubadala)와 아부다비 지주회사(Abu Dhabi Developmental Holding Company)는 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해 상장된 기업들을 통합 및 투자하는 방식의 회사로 2022년에 퓨어헬스(Pure Health)**를 설립하며 민간 의료분야의 성장에 기여하였음 

** UAE의 주요 의료기업 중 하나로, 건강관리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

- 이러한 협력으로, 2030년까지 UAE의 1인당 의료지출이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UAE의 의료시스템 발전 및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UAE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가 될 것으로 보여짐 

[Healthcare Asia Magazine, 2024.10.24.;MSN,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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