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 AI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 합의 지원시스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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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7

-­ 일본 정보시스템 엔지니어링 주식회사(Information System Engineering, ISE)와 고베 국제 의료재단(Kobe International Medical Alliance, KIMA)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외국인환자와 의료기관 간 사전 합의를 지원하는 시스템의 서비스를 개시함 ­ 


-ISE는 자사의 독자 기술인 ‘워크트랜스폼(worktransform)*’을 기반으로 개발된 ‘라이트포유(Right4U)**’를 활용하여, 외국인환자가 일본을 방문하기 이전에 의료기관과 합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함 

* 인간의 정보처리 능력의 한계에 주목하여 AI의 대응이 잘 되도록 행동변화를 촉구하는 독자적인 정보제공기술의 틀 

** 워크트랜스폼을 활용하여 초고령 사회에서 사람의 관여가 불가능한 현장이나 환경에서의 작업에 대해 과제 해결책을 제공하는 솔루션 ­ 


-해당 시스템은 △ISE △일렉트로스위스 재팬(株式会社エレクトロスイスジャパン) △KIMA △고베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국제암의료연구센터(神戸⼤学医学部附属病院国際がん医療・研究センター)가 공동으로 참여한 에코시스템 내에서 구축되었으며, 효고현이 추진하는 ‘최첨단 기술 연구사업(COE 프로그램) ***’의 지원으로 개발된 것임 

*** 지역 산업 혁신과 첨단기술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기반의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 


-ISE는 향후 KIMA의 사업 전개와 확장에 협력할 예정이며, 글로벌 의료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 ­ 


-이번 시도는 글로벌 의료교류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환자 수용 과정을 더욱 원활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Kobe, 2025.03.18.;ISE,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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